개인회생을 하지 못하는 직장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무관련 어려움을 풀어드리는 프라페노샷 인사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주제는 개인회생과 직장에 대한 개념입니다.

 

일단 몇가지 부분 먼저 정리하면서 이야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개인회생을 진행함에 있어 직장은 큰 변수가 되지 않습니다.

소득이 있는, 즉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개인회생 신청이 가능한건데요.

 

여기까지만 설명을 들었을 때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는 것 중 하나가

최근에 입사, 또는 아르바이트 등 직업이 아니여도 괜찮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확실하게 이야기 드리자면 소득의 형태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이 내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로계약서(아르바이트 계약서)를 작성하고 월 산정금액이 잡히는 상황이라면

오늘 내일, 당장이라도 개인회생 신청은 가능합니다.

 

다만 반대로 "이런식의 계약서가 없는 직장이다, 계약서 작성을 해당 직장에서 거부한다."

라는 상황이라면 이야기는 조금 바뀌게 되는데요

 

이렇게 소득에 대한 증빙자료를 선 제출할 수 없는 경우라면 이럴 때는

소득이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것을 기준으로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어

2~3달 정도는 급여를 받은 후 진행을 해야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는 이해가 쉽죠?

자 그럼 이제 오늘의 진짜 주제인 개인회생을 하지 못하는 직장이 있느냐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려보겠습니다.

 

일단 개인회생을 함에 있어 직장은 문제가 되지않습니다.

반대로 직장이 개인회생과 연관이 되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있습니다.

 

이 말이 무엇이냐면. 개인회생을 하는데 직장이 어떤 직장인가는 상관이 없지만

직장에 따라 개인회생을 하면 퇴사를 해야할 수도 있다

라는 건데요. 선 후 관계의 차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비교적 편할 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직장을 유지하기 어려운 곳은

은행, 증권사, 대부업체 등 금융권의 회사들과

금융권과 관계된 공무원 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들의 경우 개인회생을 하게 될 경우 신용도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대출이 어느정도 이상, 신용도가 몇등급 이상 등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해

퇴사를 해야하게 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이런 직장을 제외하고는 공무원이냐 아니냐, 어떤직장을 다니냐

(일용직, 공장, 군인, 택시, 아르바이트 등)는 전혀 개인회생을 진행하는데

문제점이 되지 않는다는거죠.

 

개인회생으 본인의 소득과 채무, 가족관계, 재산내역 등을 기준으로

변제금액과 변제조건이 나오게 됩니다.

즉 소득이 구체화만 된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는 거죠

 

"개인회생을 하고 싶다면 적정 수준의 소득을 유지해야 한다."

포인트를 잊지 말으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