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심해야하는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안녕하세요 채무관련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는 프라페노샷 인사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대출정보 카테고리에 있기는 하나

딱 맞는 카테고리가 없어 이쪽에 등록을 할 뿐

실제 내용은 대출관련 내용이 아닌

사기에 대한 내용으로 최근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2종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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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 검찰, 금감원 사칭 보이스피싱

 

몇년전부터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그 형태 자체야 다양하나 결론적으로는 본인이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등을 이용한 내역이 나온다는 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이런 형태로 보이스피싱을 할 경우 

주 내용은

 

"당신 명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범죄에 이용이 된 듯 하다

그에 대한 검사를 하는 과정이니 내 지시에 따라라"

 

라는 형태입니다.

 

이후부터는 그 형태가 다양해지는데

통장거래를 확인하기 위해 본인명의 통장에서

얼마를 어느 계좌로 넣어보라고 한다던지,

 

당장 이동해서 검찰청 인근으로 오라고 하는 형태, 

특정 어플이나 프로그램, 링크접속을 요구하는 형태 등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변칙되어 보이스피싱 수법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보이스피싱은 결론적으로는 검찰이나 금감원을 사칭해

돈을 받아내기 위한 방법이니

 

어플이나 링크를 들어가게 한다면 아예 접속자체를 하지 않는게 가장 좋고

(경찰, 검찰, 금감원 등에서는 이런 요청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계좌이체를 해라, 현금을 뽑아서 가져와라 등의 지시도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내 명의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사용이 되었다면

해당 통장과 본인명의 통장들에 대한 사용정지가 먼저 걸리게 되고

검찰이나 경찰로부터 수사협조등에 대한 공문이 등기로 배송이 되지

 

당장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등의 지시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혹 실제로 연락이 온다고 해도 언제, 어디로 출석해라 를 요구하지

마찬가지로 금전에 대한 이동이나 출금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먼저 연락이 와서 계좌에 있는 돈을

이렇게해라, 저렇게 해라, 어플을 설치해라, 링크에 들어가라 등의 행동을 한다면

모두 보이스피싱이라고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보이스피싱 방법은 진화에 진화를 거듭해

실제로 있는 검찰을 사칭하기도 해

검찰의 명함, 공무원 증 등을 받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금전의 흐름을 유도하는 모든 연락은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하시고

누가 어떤이유로 어떻게 연락을 했건 모두 끊어버리시는게 중요합니다.

 

(간혹 보이스피싱임을 눈치채고 장난을 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행동은 신변상 위험한 일을 만들수도 있으니-그럴리야 없겠지만-

그냥 보이스피싱이 의심이 된다면 전화를 끊어버리시길 추천드립니다.)

 

 

2. 외국인의 연락 보이스피싱(연애피싱)

 

최근 엄청나게 유행하는 보이스피싱 중 하나인 연애피싱은

그 대상자체를 특정하고 진행하는 보이스피싱입니다.

 

특정 대상은 미혼모, 사별을 경험한 여성분, 이혼을 한 여성분 등

현재 배우자가 존재하지 않는 4~60대의 여성분을 주 타겟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해당 연령대, 해당 상황의 여성분들의

외로움, 육아의 힘듬 등을 이용해 연애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식으로

보이스피싱을 하고는 합니다.

 

통상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의 sns서비스를 통해 처음 접촉을 한 후

2~3달 정도의 기간동안 친분과 연애감정을 충분히 쌓은 후 

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는 합니다.

 

이게 조금 특이한 보이스피싱인게.. 만약 상대방이 한국 사람이라면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을텐데

 

어눌한 말투의 외국인이 한국이 궁금하다, 우연히 당신을 sns에서 보았다

라는 식으로 접근을 해 연애감정을 쌓다보니

 

외국인이라는 점 + 어눌한 말투 등으로 비교적 쉽게 속아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런 대화를 하는 것 자체가 한국어를 할줄 아는 외국인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어느정도 연애감정을 일으킨 후

**만 해결이 되면 한국으로 넘어갈거다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며 타겟에게 돈을 요구하게 되는데.

 

적으면 몇백수준부터 크게는 억단위까지도 보이스피싱에 당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분들이라면 무슨 저런거에 당하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특정타겟이라고 표현을 했듯, 약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접근해

이 약점을 집중공략하는 형태라 실제로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쉽게 속아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오히려 마지막까지도 믿으려고 하는 경향도 있다고 하고요.

실제로 저와 상담을 햇던 분들 중에는 위의 두가지 케이스 모두에 해당하는 분들이 있었고

이런식으로 보이스피싱을 당하게 된다면..

기본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 자체도 어렵고

신고를 한다고 해도 금전적인 문제를 정상적으로 처리하기 어려우니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

 

기본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서 갑자기 들어온 연락이라면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무조건 의심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일반적인 채무관계가 아닌 보이스피싱에 대한 내용을 다루다보니

읽으면서 불편한 분들이 계셧을 수도 있을 듯 한데

너그러운 마음으로 넘어가 주시고 이런 보이스 피싱들을

조심해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채무관계로 인해 어려움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좋은결과 있도록 최선을 다한 상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