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과 신용대출, 담보대출

안녕하세요!

채무관련 내용을 꾸준히 포스팅 하고 있는

프라페노샷 인사드립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차이인데요.

사실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에 대한 내용은 워낙 기본적이 내용이라

설명드릴게 없을 수도 있지만 그 내용부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대출이란?

대출은 결국 돈을 금융사로부터 빌리는 행위를 말합니다.

물론 개인빚이나 사채 등의 빚도 존재하나 이런 종류의 빚은

말 그대로 빚이라고 불리지 대출이라고 불리지는 않습니다.

따져보자면 똑같은것인데 왜 대출과 빚을 나누어서 표현하는지는

바로 담보에 대한 조건 때문입니다.

신용대출인데 무슨담보?

신용대출은 담보물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뭔가 물건(토지, 차량 등)을 담보로 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신용대출이 담보로 하는것은 이런 물건이 아닌

개인의 신용이기 때문에 '신용'대출 이라고 불리우게 됩니다.

 

즉 신용도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기 때문에 신용대출이라는 이름인 것이고

신용을 담보로 잡았기 때문에 신용도가 하락하게 되고

연체를 하게 되면 담보인 신용도를 빼앗겨 신용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정도면 신용대출의 개념에 대해서는 정리가 되셨을까요?

그럼 담보대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보대출은 차량담보대출, 부동산담보대출(집담보대출), 보험약관대출, 적금담보대출

정도로 크게 4종류가 가장 많이 성행이 됩니다.

이외에 담보대출 형태로는 보증금담보대출(전세보증금, 월세보증금), 주식담보대출 등이 있는데요.

이 담보대출이라는 형태에서 가장 중요한건 결국 "담보설정이 되어있는가" 입니다.

 

설정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신탁과 근저당 설정정도인데요.

대출상품의 이름이 담보대출이라고 해도 실제로 담보설정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많아

(대표적인게 차량 할부, 모두가 담보인줄 아나 아닌경우도 빈번함)

담보대출을 받을때는 실제로 어떤 설정이 들어가는지, 그 금액이 어떻게 잡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담보대출의 의의를 말하자면 결국

"내가 문제가 생겨 돈을갚지 못할때 담보물을 처분해서라도 갚겠다"

라는 내용인데요. 설정이 되어있지 않는다는건 연체가 되어도 담보물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말은 즉슨 사실상 "담보대출이 아니다" 라는 말과 일맥상통하게 되는거죠.

 

이외에도 담보대출은 2종류로 물건담보, 현금담보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현금담보대출의 경우(약관대출, 적금담보대출 등) 본인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하고

연체가 생길경우 채권사측에서 언제든지 해지및 해약처리를 할 수 있는데요.

본인이 원해서건 원하지 않건 해지처리가 될 때는 보험해약환급금, 청약 저축금액에서

대출해준돈을 차감한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으며 대출이 정리가 됩니다.

(통상 잔액의 90%까지 대출을 해주고 시일이 지나면 원금이 줄어들어 돌려받는 금액은 점점 커짐-정상납입시)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물건담보의 경우는 현금담보에 비해 조금 그 절차가 복잡한데요.

통상 약 3달정도는 해당 담보물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지 않지만 연체기한이

2~3달 가량이 되면 압류및 경매에 대한 조취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압류 및 경매를 들어가게 된다면 사실상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어 

해당 물건에 대한 소유권은 완전히 채권사측으로 넘어가게 되고 경매후

채권의 잔액만큼은 해당 채권사측에서 가져가고 남는 잔존액에 대해서만 본인이 수령하게 됩니다.

단 경매진행에 들어가는 비용까지도 같이 차감이 된다는 부분은 알고 계셔야 합니다.

 

자 오늘은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봣는데요.

이전에 개인회생에 대한 설명을 드릴때

이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이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정리를 해드린적이 있어

이렇게 신용대출과 담보대출의 개념만 잡는 정도로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 하려 합니다.

 

저 프라페노샷은 변호사사무실의 직원으로

신용도, 채무, 개인회생 등 다양한 부분에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니

문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